전체 글42 0세 우리 아이 어린이집 갈 수 있을까? '서울형 0세 전담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란?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프로젝트입니다. 4대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하여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조성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서울형 0세 전담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서울형 0세 전담반은 무엇일까? 행복프로젝트 4개의 분야 중, 안심 돌봄 분야에 해당하는 틈새보육 SOS 서비스입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별도의 전용 보육실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사가 법정 기준인 교사 1인당 영아 3명보다 적은 2명의 아동을 돌보게 됩니다. 엄마아빠의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전, 산후 휴가 후에 영아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 2023. 2. 17. 어린 아이의 정서 발달 정서란 느낌 또는 감정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생리적 변화나 의식적 경험, 그리고 미소를 짓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 표출된다. 정서는 영아기 동안 양육자와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서서히 발달하며, 영아-양육자 간의 관계는 이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기초가 된다. 정서는 자신이 현제 경험하고 있는 느낌과 욕구를 타인에게 알려주는 의사 전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정서는 사회적 거리를 조절하고 사회적 환경을 통제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1. 정서 표현 몇몇 정서는 출생 시에 가지고 태어나지만 영아가 발달함에 따라 서서히 여러 가지 정서가 분화된다. 정서의 출현시기를 살펴보면 출생 시에 흥미, 선천적인 미소, 놀라는 반응, 고통, 혐오이고, 3주~3개월에는 사회적 미소가 출현된다. 3~4개.. 2023. 2. 16. 어린아이의 언어 발달은 어떤 단계로 이루어지는가 영아의 언어발달은 출생 시의 울음으로부터 시작하여 두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사용하기까지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친다. 1. 울음 영아는 출생 시부터 울음을 통해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최초의 의사소통 기제로서 양육자나 다른 타인들의 주의를 끌기 위한 목적으로 나타난다. 영아의 울음은 울음의 의미를 구분할 수 있느냐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뉜다. [미분화된 울음] 초기의 울음은 의미가 분화되지 않은 울음이다. 이때의 울음은 숨을 내쉼으로써 일어나는 반사적인 반응이다. 따라서 울음소리로 영아의 욕구를 정확히 구별하기가 어렵다. [분화된 울음] 1개월경에 나타난다. 울음의 강도나 고저로 배가 고픈지, 졸린지, 화가 났는지, 아픈지 등을 알 수 있다. 이제는 울음이 보다 정확한 의사 전달 수단이 된다. 2. 소리.. 2023. 2. 15. 0~24개월 아기의 언어 발달에 관한 이론 언어는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 짓는 창조적인 의사소통 도구이다. 영아는 태내에서부터 청각 기능이 발달되어 있어 언어에 노출되어 왔다. 태어난 후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언어를 배워 나간다. 언어학자들은 영아가 언어에 숙달되기 위해서는 음운론, 의미론, 구문론, 화용론과 같은 네 가지 지식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음운론] 의미가 있는 단어나 문장을 만들기 위해 소리의 기본 단위인 음소가 조합되는 규칙이다. 모든 언어에는 음소를 조합하는 규칙과 조합된 것을 어떻게 발성하는지에 대한 규칙이 있다. 영아는 성장하면서 발성할 수 있는 음소 중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과 받아들여지는 것을 구별하기 시작한다. [의미론] 단어와 문장에서 표현되는 의미이다. 가장 기본적인 의미의 단위는 형태소이다. 단어들은 특별한 .. 2023. 2. 14. 이전 1 2 3 4 5 ··· 11 다음